
최근 시골을 의미하는 마을과 휴가의 합성어로 바쁜 도시를 떠나 농촌에서 여유롭게 자연을 즐기면서 치유의 마을 캔스가 열풍이기도 합니다. 단풍 절정의 시기인 가을을 맞이해 온 밀양 1박 2일 정강스 단풍 여행을 소개하겠습니다.
밀양역 - 얼음골케이블카 - 한천테마파크 - 얼음골사과 사냥 체험 - 가우도
밀양여행사업단에서 진행하는 밀양 1박2일 정강스여행 시작은 밀양역입니다.
기차역에서 출발하여 버스 투어로 운영되는 여행 프로그램으로 타지에서도 쉽게 밀양으로 방문할 수 있는 점과 운전에 부담감 없이 여행을 완전히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밀양역에서 출발하여 1박2일 정강스 여행 첫 코스인 얼음골 케이블카에 도착합니다.
얼음골 케이블카는 영남알프스라고 불리는 산악지대를 바라볼 수 있는 케이블카로, 하단 승강장에서 해발 1,020m 상단 승강장까지 약 1.8km, 50인승 대형 케이블카를 타고 10분만에 올라갈 수 있습니다.
얼음골 케이블카는 선로 길이만 1751m에 달하는 국내 최장의 왕복식 케이블카로, 4선 교주식으로 흔들리지 않고 쾌적하게 운행되는 메리트와 함께 쾌적하게 등산과 관광을 즐길 수 있습니다.
하단 승강장에서 출발하여 약 10분 남짓 능선을 따라 넉넉하게 아름답게 물들인 단풍의 모습을 똑바로 바라보면 바로 상단 승강장에 도착합니다.
가을 단풍 시즌과 맞물려 웅대한 자연 경관을 감상하기 위해 모인 등산객과 관람객으로 붐비는 얼음골 케이블카의 모습입니다.
해발 1020m에 위치하는 상부 승강장까지 불과 10분만에 도착할 수 있다니, 다시 케이블카의 위대함을 느끼고, 상부 승강장에서 하늘의 사랑의 길이라고 불리는 갑판길을 따라 약 250m 정도 걸리는 공정원의 미도리산다이라고 한다 전망대까지 올라 봅니다.
산 등반의 단풍 절정이었던 모습과 달리 산 정상 쪽은 이미 낙엽이 떨어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나머지 겨울을 맞이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천정원 전망대에는 영남 알프스의 지산, 백운산과 밀양 시내 방향의 얼음골 계곡 등을 한눈에 볼 수 있어 가슴까지 펼쳐지는 경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맞은편에는 백운산 상부의 흰 바위가 마치 호랑이 모양과 비슷하게 명명된 백호암도 찾아보는 즐거움도 있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 점심은 한천 테마파크 내의 한천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는 한천 레스토랑 「마중」에서 먹게 되었습니다.
깔끔한 식사와 함께 한천으로 만든 어피타이저 움 콩국과 디저트 앤닝드푸가 별미였습니다!
밀양한천은 산내면에 위치하며 5만평 생산공장과 건조정을 보유한 한천제조업체입니다. 연간 300톤의 한천을 생산하고 국내 자연 한천 생산량의 90% 이상을 담당할 정도의 규모를 가지고 있는 곳이기 때문에 놀라운 일입니다.
한한, 하늘의 하늘에서도 추측할 수 있도록, 한천은 자연산의 토끼를 끓인 후, 먹의 형태로 추운 겨울의 하늘 아래에서 얼어 녹은 것을 15-20일 정도 반복해 만들어지는 음식 입니다.
우리가 방문한 날은 수확이 끝난 후 한천 건조 준비로 한가운데 모습입니다. 12월에 한천 테마파크를 방문하면 넓은 밭에 새하얀 한천을 말리는 광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한전박물관에서는 한천의 역사와 생산에 필요한 도구 한천의 효능, 한천을 이용한 요리까지 해설을 들으면서 체험해 보는데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밀양 1박2일 정강스 여행에서 기대했던 일정 중 하나였던 얼음골사과 사냥 체험입니다. 이번 사과 사냥 체험이 이루어지는 장소는 숙박 장소인 가우도 사장이 운영하는 사과 농장입니다.
1 인당 3kg의 사과를 수확하고 바구니에 넣어 주면 깔끔하게 사과 상자로 싸서 돌려줍니다.
얼음의 뼈 사과 사냥 체험의 특별한 룰은 없고, 단지 제일 잘 익은 사과로 사냥하는 것만으로 좋겠어~ 새빨갛게 익은 사과를 찾아 농장 곳곳을 돌아다니며 사과 사냥 체험을 해 보았습니다.
올해는 무더위 같은 이상 기후로 사과의 착색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전체적으로 사과 수확 시기가 늦어지는 등 사과 재배를 하는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한다.
실제 사과 사냥 체험을 해보니 익은 사과는 껍질이 찢어지는 열이나 현상으로 피해를 입거나 아직 착색이 적어진 사과 등 농민의 불만이 느껴지는 순간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한 교차의 큰 기후 덕분에 당도가 높고 과육이 딱딱한 얼음골 사과는 맛은 일품이라는 것을 알고 있을 것입니다~^^ 얼음 뼈 사과를 현지에서 이렇게 자신의 손으로 수확하고 맛보면 더 맛있게 느낄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밀양 1박 2일 정강스 여행 숙박 시설은 밀양 얼음골의 노무라 마을에 위치한 향우당입니다. 숙소에 들어가는 길은 가로수가 사과나무가 되기를 바랄 정도로 사과나무로 가득한 얼음 계곡 마을에 위치한 향우당입니다.
가우도의 뒤편에 펼쳐지는 산세와 한옥의 풍경이 매우 잘 어울려 입구에서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힐링한 공간이기도 했습니다.
고우도의 현관에는 시골 정(향)을 만나는 우(오른쪽)의 한자를 사용해 시골에서 만나자는 의미가 담겨 있는 숙소입니다. 오늘은 정강스 여행이라는 테마에 어울리는 숙소인 틀림없는 곳이기도 합니다.
향우당은 120년의 고택 한옥을 10년 전 사장이 구속장에서 기와 지붕까지 하나하나 손수 만든 원형에 가까워 리모델링해 만들었다고 한다.
그래서 정원에 깔린 잔디이며 장덕대, 오키마루의 소품들, 그리고 뒤뜰에 피는 꽃까지도 사장 부부의 손이 닿지 않는 곳이 없을 정도로 애정이 느껴지는 공간이기도 했습니다.
잔디가 깨끗이 깔린 멋진 향우당 한옥마당에서는 디너 프로그램인 농촌팜 파티와 음악회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아침부터 그림 같은 자연 풍경에 맞이해 주는 향우당 한옥 숙소의 시작은 바로 맞습니다.
단풍 명소 금시당 은행나무
1박2일 밀양여행의 2일째는 밀양의 단풍 명소로 꼽히는 김시당으로 출발합니다.
가을에는 밀양 단풍의 명소로 많이 방문해 주시는 이곳의 김시당은 조선 명종 때 학문과 덕행으로 명명된 이광진 선생님이 만년에 귀향해 휴양하고 학문을 가르치기 위해 마련한 집이라고 합니다.
김시당의 입구에 들어가면 수령 450년이 된 김시당의 은행나무가 노랗게 물들여 깨끗하게 얼굴을 내고 있는 모습입니다.
정원에서는 김시당 선생님이 손수 만든 수령 약 450년의 은행나무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높이가 무려 22m로 카메라 앵글에 들어갈 수 없을 정도로 웅대한 크기를 자랑하는 김시당의 은행나무입니다.
예년과 달리 2주간 가까이 늦어지는 단풍으로, 단지 노란색으로 물들기 시작한 금시당 은행나무 아직 아래 부분은 파란 잎이 보이고 완벽하게 노란 단풍이 아니지만, 80% 가까이 단풍으로 물든 모습입니다.
특히 김시당의 메이플은 단풍의 구경을 온 사람들을 위해 떨어진 낙엽을 그대로 두고 노란 카펫을 깔았듯이 단풍잎으로 물든 정원을 만날 수 있습니다. 11월 말 무렵이 되면 단풍으로 노란 카펫이 깔린 아름다운 김시당의 가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밀양 단풍 명소인 김시당에서는 해설사의 선생님이 김시당의 내력에 대한 설명을 듣고 단풍 관람도 할 수 있으므로 일석이조가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김시라는 이름은 '각성시 이삭비'라는 글에서 다루었는데 '맹살을 그만두고 고향으로 돌아온 지금이 능숙한 일입니다. 인생을 위해 길에 오른 요전 일 는 잘못하고 있는 것을 깨달았다”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고 합니다.
1592년 임진왜란 때 밀양부성의 함락과 함께 이곳의 금시당도 불타버렸지만 1743년 선생님의 5세손 栢谷 사라진 선생님이 다시 복원해 백곡재도 함께 지어지게 되었습니다. 은행나무의 단풍이 매우 예뻤던 김시당의 관람을 마지막으로 1박 2일의 밀양 여행이 끝났습니다.
바쁜 거리를 잠시 떠나 가을의 기분을 만끽할 수 있는 단풍 구경 만약, 한적한 시골에서의 느긋한 휴식을 선물해 준 밀양 1박 2일 정강스 여행 덕분에 밀양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도 감상하고 맑은 공기도 마시면서 몸과 마음이 모두 편안한 여행을 해 보았습니다.
밀양문화와 자연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밀양여행사업단 1박2일 정관여행 매 시즌의 충실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상세한 프로그램은 밀양여행사업단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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