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초호에서 즐기는 속초의 매력
속초 여행의 시작은 청초호에서! 호수 주변으로 맛집과 카페가 어우러져 있어 여유로운 산책을 즐기며 시작하기 딱 좋다.~
회전목마가 있어 아이들과 함께 방문해도 즐거움이 배가 된다구! 😄
아침부터 풍성한 맛, 짬뽕순두부
8시30분에 방문한 짬뽕순두부 집은 이미 사람들로 북적였다. 바쁜 분위기 속에서도 반찬이 정말 풍성하게 나와 기대감을 높였다.
순두부찌개의 국물은 진한 맛으로, 중국 요리의 짬뽕 맛을 떠올리게 했다. 고기와 두부의 조합이 환상적이었고, 밥 두 공기를 흡입한 다혜의 모습은 진정한 맛집 인증이었다.~
꿀팁: 영수증 리뷰를 남기면 함박스테이크 2개를 무료로 맛볼 수 있으니 놓치지 말자!
아기와 함께 즐기는 카페 청초당
점심을 먹은 후 발견한 청초당 카페는 정말 멋진 분위기를 자랑했다. 아름다운 인테리어와 맛있는 디저트들이 방문객들을 매료시켰다.
특히 옥수수 바스크 치즈케이크는 비주얼 뿐만 아니라 맛도 훌륭했다. 옥수수의 고소함이 잘 어우러져 7500원이 전혀 아깝지 않았다.
산도 높은 커피를 좋아한다면 이곳의 커피를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카스타드 소금빵은 크림이 안달아서 더욱 맛있었고, 아기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메뉴들이 많아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도 인기다.
돼지갈비의 진수, 속초의 단골집
속초 먹자골목에 자리잡은 돼지갈비 전문점은 처음엔 다소 의문이었지만, 막상 맛보니 종결집이었다.
부드러운 돼지갈비와 다양한 반찬이 인상적이었다. 특히 버섯 반찬과 옥수수콘 샐러드는 맛있게 즐겼다.
사장님의 서비스도 훌륭했다. 반찬 리필을 적극적으로 도와주시고, 세심한 배려가 돋보였다.
가격은 다소 높지만, 고기의 질감과 맛으로 인해 충분히 가치 있는 경험이었다.
해물전골로 마무리하는 저녁
여행의 마지막 저녁은 해물전골로 장식했다. 푸짐한 해산물과 국물이 입안 가득 채워지며 기분 좋은 마무리를 선사했다.
아기와 함께하는 여행에서는 작은 행복도 큰 즐거움이 된다. 예를 들어, 사격장에서 얻은 사탕으로 아기가 조용히 앉아있는 모습은 정말 감동적이었다.
속초의 밤은 동해소주와 함께했지만, 개인적으로는 그 맛을 완전히 즐기지 못했지만 국물의 신선함과 풍부함은 만족스러웠다.
이러니 속초여행은 맛집 탐방과 아름다운 자연, 그리고 포근한 카페 문화까지 어우러져 정말 잊지 못할 경험이 될 것이다!